나 혼자만 레벨업 완결까지 읽은 후기

 

나 혼자만 레벨업

 

나 혼자만 레벨업

나 혼자만 레벨업이라는 판타지 소설을 읽고 있습니다. 카카오페이지에서 무료로 읽을 수 있어서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친구 소개로 읽어 보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잘 읽혀서 오랜만에 완결까지 모두 읽어 보게 된 소설입니다. 저의 다른 글들과 비교해서 취향이 비슷하다 싶으시면, 제가 남긴 책 위주로 읽어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소설 줄거리

나 혼자만 레벨업의 시대 배경은 헌터? 가 나오는 현대물입니다. 헌터는 사냥을 통해서 먹고사는 직업인데, 게이트라는 던전이 열리면서 생겨난 직업입니다. 주인공인 성진우는 가장 낮은 등급 헌터였는데, 우연히 입장한 던전에서 기연을 만나 레벨업을 헌터로 직업을 가지게 됩니다.

 

헌터 중 유일하게 레벨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혼자서만 실력이 점점 늘어나는 사기케릭터 입니다. 직업도 가지고, 혼자 도는 던전도 얻게 되며, 레벨을 올릴수록 능력치를 올릴 수 있어서 순식간에 상위 랭크 정도의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그래서 70화 쯤부터 이미 혼자서 다해먹는 먼치킨 캐릭터가 되었습니다. 먼치킨 케릭터가 나오는 소설은 시원하게 서술되는 느낌 때문에 가끔 보는 편인데, 그런 의미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은 잘 쓰인 것 같습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소설 리뷰

스포를 조금 할까 하다가 생각해보니, 그렇게 스포 할 내용도 없는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먼치킨 소설이라 생각하시고 편하게 보실 수 있는 소설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간혹 길게 늘여 쓴다는 느낌을 주는 소설도 있는데, 이 소설은 그런 것 없이 시원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초반부도 지루한 장면 없이 무난하게 넘어가고, 쓸데없는 미사여구가 없어서 진행속도도 빠른편입니다.

 

카카오페이지에 있는 구독자 수도 280만 명 정도로 많은 분들이 저와 비슷하게 몰입력 있는 책으로 판단하신 것 같습니다. 구독자수가 100만이 넘으면 밀리언셀러로 따로 분류되는데, 밀리언셀러의 3배가 넘는 구독자수를 보면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보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단행본도 따로 판매하고, 굿즈도 따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소설 평점

개인적으로 별점을 준다면 별 5개 만점에 별 4개 정도를 주겠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킬링타임으로 읽기 좋은 책이지만, 아무래도 이런 유의 책은 감정적인 깊이가 적은 편이라서 별 1개를 뺐습니다. 하지만 킬링타임용으로 읽기에는 충분히 괜찮은 소설책이므로 별 4개로 평점을 주었습니다.

 

카카오페이지에서는 충전을 하지 않아도 여러 방식으로 포인트를 지급하기 때문에 무료로 충분히 읽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나 혼자만 레벨업 txt는 12시간마다 무료로 풀려서 하루에 2편씩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읽는 속도가 조금 느린 편인데도 100화까지 보는데 반나절 정도가 걸렸습니다. 따라서 1~2일 정도 킬링타임용 소설이 필요하신 분들은 나 혼자만 레벨업을 보면서 보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