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txt 소설 후기(완결까지 추천)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txt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는 소설은 현대 판타지 소설입니다. 탑을 오르는 내용입니다. 최근에는 탑을 소재로 하는 소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이 작품은 탑을 오르는 작품 중 제가 처음으로 본 소설입니다. 이 책 이후로 탑을 오르는 내용의 소설도 재미있을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인공이 탑을 오르는 내용인데, 초반부에 이미 주인공은 먼치킨 수준으로 강해져 있습니다. 다만, 혼자서는 입장할 수 없는 층에 막혀 있어서 공략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 초반 상황입니다. 그래서 커뮤니티를 통해 탑을 오를 사람을 키우면서 더 강해지는 스토리입니다. 탑에서만 생활하면 지루한 전개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모두가 모이는 이벤트가 있어서 주인공의 먼치킨을 마음껏 뽐내서 시원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난이도에 따라서 탑을 오르는 그룹이 다른데, 이 것을 통해서 적절히 갈등을 유발하고 소설이 진행됩니다. 탑이 주 무대이긴 하지만, 탑에서만 머무르지 않기 때문에 지루하다는 느낌을 받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간간히 신들이 등장하는데, 지루해지려고 하면 정상적이지 않은 신들이 나와서 재미를 돋구어줍니다.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는 소설은 약 85만 명이 본 소설로 저 이외에 많은 분들이 괜찮게 보고 읽고 있는 소설입니다. 저는 이미 외전 완결까지 모두 보았습니다. 총 432화로 적당한 길이의 소설입니다. 마무리까지 마무리가 잘 되는 소설입니다. 그래서 후속작을 기다리고 있는데, 몇 달이 지나도록 소식이 없어서 아쉽기도 합니다. 작가님 필명은 gandara입니다. 너무 대충 지은 필명 같아서 후속작이 안 나올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글은 무겁지 않고 가볍습니다. 머리를 쓰거나 고민하지 않아도 됩니다. 눈에 보이는 대로 읽고 느끼면 되는 소설입니다.

 

후반부에는 신들과 대립각을 세우면서 신들과 싸우기도 합니다. 유치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겠지만, 필력이 좋아서 가볍게 잘 흘러갑니다. 각각 캐릭터만의 이야기를 잘 뽑아내어서 스토리가 이어집니다. 떡밥이랄 게 많이 없지만, 일단 던져진 떡밥은 잘 회수합니다.

 

 

탑을 소재로 한 소설이 처음이신 분들, 가볍게 읽을 소설책을 찾고 계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평점은 5점 만점에 4.5점입니다. 평점은 아주 주관적이며, 대작에게 높은 점수를 주는 것이 아닌, 제가 재미있게 읽었으면 높은 점수를 줍니다. 제가 추천한 소설을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취향이 비슷하다는 뜻이니 제가 추천한 책들을 읽으시면 시간은 아깝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탑을 소재로 한 소설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아직 이 소설을 뛰어 넘는 탑 오르는 소설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만큼 잘 쓰여진 소설이기 때문에 추천드리는 책입니다.